
제 4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 를 다녀왔습니다.
빨리 올렸어야 댓글도 붙고 할텐데 이제와서 쓰는게 의미가 있을까 ㅡ_ㅡ 싶지만서도
꿋꿋하게 지각 포스트!
미니토론회는 가봤는데 정식토론회는 처음 참가. 와우 백명이 넘는 참가인원.
명함과 이름과 닉네임과 블로그를 매치시키기란 미션임파서블이겠고나 생각하며 심호흡을 크게 해줍니다.
아니나다를까 아이스브레이킹, 자기 소개에만 3시간이 걸렸다는 거.
따라서 본 게임은 축소되어 1,2부로 나뉘어있던 토론이 하나로 압축해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 주제들을 리스트업하고 각자가 관심있는 주제를 찾아 팀을 만들거나,
특별히 관심있는 주제가 없는 경우 6명 안팎으로 팀을 나눈 뒤 팀별로 토론 주제를 잡아나가는 방법이 사용되었습니다.
우리팀(김중태, 장정식, 박윤수, 송민구, 김유, 이학준, 김주용, 나) 은 블로그와 SNS라는 주제로 토론.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주제와 관계없이 등산 많이 한 듯. :-)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며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 토론회 개최 전에 예상 가능한 토론 주제들이 주최측에서 미리 공지가 되면, 생각을 묵혔다가 꺼낼 수 있어 좋을 듯
- 토론 시 기본적인 용어의 정의가 선행되어야 할 듯. SNS라는 주제가 있었는데도 블로그 일반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눈 듯 하여 아쉬움
- 마인드맵핑등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도구를 써봐야 겠고나 (엔터프라이즈 2.0 부분에 대한 마인드맵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그.. 프로그램 이름 까먹었는데요. 알려주시면....두둥.ㅠㅅㅠ)
그리고 이어진 뒷풀이자리.
아 정말 KTH가 손이 크시고나 느꼈어요. 이 엄청난 공짜밥과 술의 향연이라니!
스타벅스 커피 마시며 나눈 수다도 좋았구요.
쌓여있는 명함 앞에서 좌절하며 드는 생각.
아 이렇게 만들어진 소셜 네트웍을 정리하는 방법이 정녕 이렇게 아날로그틱한 방법밖에 없는 걸까요;;;;
눈빛만 나누면 vCard가 교환된다거나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 ㅎㅎ
이런 저런 자리에서 계속 뵙게 되는 분들,
블로그만 알았는데 처음으로 실물을 뵌 분들,
처음 뵜지만 온오프라인 상에서 앞으로도 계속 뵐 분들 모두 반가웠구요.
KTH 관계되신 분들, 엄청난 간식과 고기 고맙습니다.
스마트 플레이스 관계자 분들, 이런 자극받을 수 있는 자리 만들어 주신 것, 특별히 여성 쿼터제 시행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