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폴더를 훑어 보다가, 갑자기 이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야 서로를 보는 시선 참 다정도 하다. 아, 그리고. 며칠전 연리목이 보낸 문자를 씹었다는 걸 깨달았다. 우울할 때 마다 위안받고 있는 엄청난 선물을 받았는데도! 미/안/해 팟캐스팅 할 때 시그널로 쓰겠다고 날 생각하며 노래를 맹글어서 내놓아라 땡깡피웠더랬다. 유진 목소리가 이렇게 예쁘고 귀엽고 상냥했었나 새삼스럽다. 사랑에 빠진 탓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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